닌텐도가 콘솔게임기기 '닌텐도 위유' 생산 중단 소문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폴리곤은 닌텐도가 최근 붉어진 닌텐도 위유 생산 중단 소문에 대해 닌텐도가 전면 부인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몇몇 외신은 닌텐도가 오는 4일부터 닌텐도 위유 생산을 중단할 게획이라고 보도한 바있다. 닌텐도가 판매가 부진한 닌텐도 위유의 생산을 접고 차세대 게임기기 닌텐도 스위치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닌텐도는 “그럼 소문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닌텐도는 이에 더해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를 시작한 이후에도 닌텐도 위유는 계속 생산할 것”이라며 “젤다의 전설 신작을 비롯해 신작 게임들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닌텐도 위유는 판매 저하를 겪으며 끊임 없이 생산 중단 소문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키미시마 타츠미 닌텐도 회장이 오는 2018년 3월부터 닌텐도 위유 생산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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