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KOEI TECMO의 역사 판타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PlayStation®Vita 전용 헌팅 액션 게임 ‘TOUKIDEN KIWAMI’ (이하, 토귀전 극)을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 한다고 밝혔다.

토귀전 극은 2013년 출시된 토귀전의 후속작으로 전작인 토귀전의 내용을 전부 수록하면서 극급 임무, 무기, 오니, 전투 스타일등을 대폭적으로 확장한 게임이다. 토귀전 극에서 유저는 모노노후라 불리는 전사가 되어 오니와의 전투에 임해야 한다. 전작인 토귀전에 비해 6개의 스토리가 추가되고 동료 캐릭터는 기존의 6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무기도 총 9종을 사용할 수 있다.

전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캐릭터들과 개성적인 신 캐릭터가 추가되었으며, 전작에 없었던 비화와 다른 마을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토귀전을 즐길 수 있다. 인간의 몇 배가 되는 거대한 오니가 등장하며 팔, 다리 등의 부위를 절단하여 찌르고 파괴해야 하며, 검이나 궁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고 동료 모노노후와 함께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이야기의 무대는 오니의 힘으로 시공간이 뒤틀린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고대 막부시대로 부터 다양한 시대의 특징을 가진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코에이 테크모가 자랑하는 일본과 역사로 수놓아진 오리지널 세계를 통해 강력한 전투신과 화려한 액션을 제공한다.

디지털터치의 관계자는 “토귀전 극의 한글화 출시를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고객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라며, 8월 29일 일본어판을 선행 발매 후 한글판은 2014년 연내 출시를 목표로 로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 타이틀도 한글화를 확대하여 성원에 보답하겠다” 라고 밝혔다. ”토귀전 극”의 이후 진행상황에 대해선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정나래 기자  lemoni1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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