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유는 대작 MMOARPG '만황수신기'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만황수신기'는 창유가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6년이라는 개발 기간 동안 장인 정신으로 개발한 대작 MMOARPG다. '만황수신기'에서는 얼음으로 뒤덮인 쿤룬산과 하늘까지 치솟은 부상나무, 울음소리가 삼천리 밖까지 들리는 기우 등 낯선 산해경의 시대, 그 세계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만황수신기'는 언락 조작모드를 사용하여 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양한 스킬 조합을 통해 콤보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게임 특징 중 하나로, 천변만화의 스킬을 유저가 만들어 임기응변에 능하게 대처할 수 있다.
 
게임 속에는 다양한 신수가 등장하는데, 유저는 이 신수를 길들여 강력한 버프나 스킬로 보다 쉽게 전투를 할 수 있다. 인수합일 절세신공의 연마로 전설 속의 신들처럼 신수로 변신하여 360도 육해공 전장을 어디든지 비행하며 탐험할 수 있는 것 또한 ‘만황수신기’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시스템이기도 하다.
 
창유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에 BTB 부스로 참여해 '만황수신기'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아직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만황수신기'와 완성도 높은 대작 MMOARPG를 개발한 창유를 국내외 게임업계 관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는 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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