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출시 열흘 만인 지난 5일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현재 240만 다운로드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하루, 이틀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게임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대만, 싱가폴 등의 국가에서도 10위권 내 순위에 진입하면서 신규 이용자 유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초반 서비스가 안정화됨에 따라 일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수익적인 성과도 점차 증대됐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현재 국내 시장이 전체 다운로드 및 매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해외 시장으로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마켓 피처드 효과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순위가 15위까지 단계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인지도를 영어권 지역 및 유럽 국가까지 넓힐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왕 서거로 론칭 일정이 변경됐던 태국의 현지 서비스가 오는 14일 시작되므로, 이후 더욱 긍정적인 흐름이 도출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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