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의 공백을 깨고 '카툰랜더링게임' 소울워커의 신규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MORPG(다중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소울워커의 특징 중 하나인 매력적인 일러스트입니다.

라이언 게임즈(대표 윤성준)가 오랜 침묵을 깨고 공개한 액션 MORPG ‘소울워커’의 신규 일러스트는 세기말의 적막한 도시 속, 폐허가 된 학교의 잔해 더미 위에 앉아있는 10대 소년소녀 ‘소울워커’들의 위태로운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얼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은 이계의 적에 홀로 대항하는 히어로인 소울워커의 ‘강력함’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특히, 작업을 담당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암초(armcho) 특유의 부드럽지만 깊이있는 배경과 그에 대비되는 강렬하고 선명한 컬러의 캐릭터들은 게임이 추구하는 새로운 세계관과 지향점을 집약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소울워커만의 ‘전투 액션’의 바탕이 될 클래스와 캐릭터 등 중요한 변화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클래스 시스템이다. 검에 기댄 단발머리의 소녀는 장검 계열 무기를 사용하는 ‘복수의 소울럼소드’로 높은 공격력을 기본으로 끊임없는 타격과 콤보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강력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는 근접전 타입의 클래스입니다.

등 뒤로 세 자루의 장총을 맨 소년은 ‘쾌락의 건재즈’로 권총 계열의 무기를 사용해 전투에 참여하는 원거리 딜러 타입입니다. 파티 플레이에서 든든한 원거리 지원뿐 아니라 스킬에 따른 다양한 공격모드로 기존 RPG 게임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입니다.

라이언 게임즈의 윤성준 대표는 "한마디 말보다 이번 일러스트를 통해 소울워커가 새롭게 추구하는 세계관과 액션 스타일 등 변화를 한 눈에 보여드리고 싶었다. 소울워커를 고대해온 유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빠른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울워커는 온라인 PC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폐허가 된 세기말의 도시에서 이세계(異世界)의 적에 대항하는 히어로 '소울워커'가 되어 전투를 벌이는 히어로 액션 MORPG입니다.

소울워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언 게임즈 홈페이지(www.lion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언 게임즈는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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