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OBA 게임 '펜타스톰'(가칭)이 오는 11월 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16에 첫 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펜타스톰'은 중국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 한다. 게임은 5대5 실시간 대전을 중점으로 모바일 MOBA 장르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펜타스톰'은 게임 내 개성 강한 영웅들을 선택해 빠르게 5대5 실시간 대전에 참여하고 온라인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조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손 안에서 박진감 넘치는 MOBA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공격 루트와 스킬, 장비 등의 게임 요소로 인해 친구들과 함께 전략적인 팀플레이가 가능하며, 정글의 자원을 쟁탈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나 정글을 활용한 공격도 가능해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게임은 텐센트가 중국에 출시한지 1년만에 2억명이 넘는 이용자가 즐기고 중국 내 앱스토어 1위를 장기간 집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6에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공개를 한 후 내년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이용자들이 열광한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을 지스타에서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며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지스타를 시작으로 하루빨리 최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5대5 실시간 대전의 경험을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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