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음악 감독 윤상, 인기 아이돌 EXO-CBX, 레드벨벳과 손잡고 게임 IP를 활용한 '아주 특별한 만남, N-POP'을 선보인다.
 
'아주 특별한 만남, N-POP'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중 음악 콘텐츠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11월 18일 블레이드앤소울 월드챔피언십과 함께 부산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11월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서 블소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테마로 한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을 선보였다. 게임과 문화예술 콘텐츠(뮤지컬)를 연결해 게임 이용자 외 일반 대중도 게임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N-POP은 작곡가이자 가수인 윤상이 공연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관람객은 블소의 OST를 재해석한 리메이크곡과 게임 주인공들의 애절한 스토리를 윤상의 감성으로 만든 신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의 노래는 EXO-CBX와 레드벨벳이 직접 부른다. EXO-CBX는 그룹 EXO의 첫 유닛으로 강렬한 비트의 공연을, 레드벨벳은 사랑스런 소녀 감성으로 최고의 보컬 공연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의 IP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시도"라는 취지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블소 월드 챔피언십 대회 연계되면서 티켓을 예매한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e스포츠 대회와 함께 특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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