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출시된 '와치독2'에 유비소프트의 차기 신작에 대한 정보가 숨어 있다는 소식이다.

IGN은 유비소프트가 '와치독2'의 미션 중 하나를 통해 개발 중인 신작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치독2'는 지난 15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X박스 원에서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해안 도시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신작 게임 영상이 들어간 미션은 게임 내의 유비소프트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을 해킹해 SF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훔치는 것이다.

소식통은 이 영상이 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우주 탐사 게임 파이오니어이며 내년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개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파이오니어 리드 개발자들이 최근 몇 개월 동안 대거 교체 됐다며 이 게임이 아예 발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비소프트 측은 파이오니어와 관련된 추측에 대해서는 일체 응답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