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대작 모바일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 음성 녹화에 참여한 성우 3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삼국블레이드'에서 유비와 소교, 제갈량을 맡아 열연한 인기 성우 최한, 여민정, 엄상현 3인의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이다. 이번 성우 녹음은 국내 서비스를 위해 진행됐으며, 오늘 공개된 3명의 성우 외에 약 20명의 국내 정상급 성우들이 녹음에 참여해 관우, 장비, 초선 등 전 장수의 목소리 연기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드래곤볼Z, 나루토 등 수 십 편의 애니메이션과 회색도시2, 스타크래프트2 등 수많은 게임을 통해 알려진 최한 성우는 이번 삼국블레이드에서 삼국시대 촉한의 제1대 황제 유비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명탐정 코난, 진삼국무쌍 등에서 귀여운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던 여민정 성우는 삼국블레이드에서 절세미녀 소교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삼국시대 최고의 지략가 제갈량은 리그오브레전드, 디아블로3, 데스노트, 이누야사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엄상현 성우가 맡아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삼국블레이드 녹음에 참여한 최한 성우는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정의로운 영웅상에 초점을 두고 연기했다”며 “앞으로 출시될 '삼국블레이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삼국블레이드'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액션 RPG다. 유비, 관우, 장비, 여포 등 삼국지 영웅에 액션스퀘어만의 액션을 더했으며,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무쌍 액션의 화려함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또한 삼국지 영웅의 수집 및 성장의 즐거움과 영웅 조합을 통해 발생하는 팀 효과 등 전략의 재미까지 제공한다.
양귀성 4:33 사업총괄이사는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에 국내 최고의 성우를 섭외해 목소리 녹화를 마쳤다”며 “실감나는 목소리와 함께 차원이 다른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