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10여년 동안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가 사전등록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500억원에 육박하는 개발비와 200여명의 전문 개발진이 투입된 위메이드의 이카루스는 2014년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검은사막'과 함께 3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24일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이카루스(ICARUS)의 공개 서비스 사전등록 일정을 공개하고 새로운 BI와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카루스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려졌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BI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방대한 스토리를 품고 있는 이카루스의 무게감에 중점을 두고 투박하지만 세련된 텍스처를 사용해 디자인 했습니다. 특히, 신비감과 강력함의 대명사인 용을 기본 모티브로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공중 펠로우를 연상 시킬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BI와 함께 <이카루스>의 특징을 압축시킨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는 드넓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공중 펠로우와 캐릭터들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거대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장면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개 서비스를 먼저 앞두고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 명을 선점하고,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사전 등록 일정도 공개했다. 캐릭터 사전 등록은 3월 31일(월)부터 기사단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하고, 일반 이용자들은 4월 4일(금)부터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계정 당 전체 서버에서 1개의 캐릭터만 생성이 가능합니다.

2014년 기대작 이카루스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