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5 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레드 5 스튜디오의 오픈 월드 액션 슈팅 MMO 게임인 ‘파이어폴’의 정식 서비스가 북미, 유럽과 호주를 대상으로 스팀(Steam)을 통해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레드 5 스튜디오의 CEO인 제임스 맥컬리(James Macauley)는 “오늘 ‘파이어폴’ 정식 서비스를 통해, ‘파이어폴’이라는 우리의 소망이 드디어 현실이 된다는 사실에 너무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 오른다”라고 말하여, “’파이어폴’은 황폐화된 미래의 지구에서, 외계 종족과의 전투를 서사적인 모험 이야기로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파이어폴’에서 플레이어는 지구를 침공해온 초즌(Chosen)이라고 알려진 외계 종족과의 피할 수 없는 전투 위래 배틀프레임이라는 특수 군사 전투장비를 장착하고 이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플레이어는 자원과 부속들을 모아서 더욱 강력한 무기와 능력을 직접 연구, 제작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전투 스타일을 위해서 언제든지 다른 배틀프레임으로 변경 착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파이어폴’의 세계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캠페인 미션뿐만 아니라, 수백 개의 퀘스트, 역동적인 대규모의 서버 이벤트와 별도의 PvP 대륙에서 자원과 영토를 확보하기 위한 오픈 월드 PvP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파이어폴’은 별도의 구매없이 바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부분유료화 게임이며, 특히 유료 캐시인 레드빈(Red Bean)도 플레이어들간의 거래를 통해 특별한 과금없이도 유료 콘텐츠들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2인 탑승 차량 탈것, 디지털 사운드 트랙, 콘셉 아트북이 독점 제공되는 특별 론칭 팩이 발매된다. 보다 자세한 게임 정보와 특별 론칭 팩에 대한 정보는 북미 파이어폴 공식 홈페이지(http://www.firefall.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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