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중화권과 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뮤 오리진'의 후속작을 위해 개발사 천마시공과 중국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게임즈 등 3자간의 계약을 맺었다.

웹젠과 천마시공 텐센트게임즈는 이미 지난해 12월 뮤 오리진의 후속작 서비스를 위한 협력각서에 합의한바 있다. 이번에 체결한 것은 본 계약으로,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웹젠과 천마시공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뮤 오리진 후속작은 올해 중국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을 계획으로 구체적인 게임 관련 정보는 상반기 중 드러날 전망이다.

타이틀 명이 확정되지 않은 뮤 오리진 후속작은 뮤 오리진 보다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강화와 뮤 오리진을 통해 드러난 단점들을 대거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웹젠은 3자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후속작 역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다. 한국 서비스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웹젠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