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지난주 18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접속자 수와 매출 지표를 공개한 것에 이어 23일 인포그래픽을 통해 세세한 정보를 추가로 공유했다.

12월 14일 정식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14일 만에 매출 1천억 원 돌파, 1개월 누적 매출 2천60억 원 달성, 월 활동 이용자 수(MAU) 500만, 일 활동 이용자 수(DAU) 215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 동안 유저들의 총 플레이 시간은 4억 2천만 시간을 넘어섰고 생성된 캐릭터 수만해도 1천200만개를 돌파했다.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서버는 아덴01 서버로 21만명의 유저가 모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가장 많은 종족은 33%를 차지한 엘프이며 거래소에서 680만 건의 거래가 이뤄지며 게임의 인기를 반영했다. 게임 내 최고 레벨(120레벨)을 가장 빨리 달성한 이용자의 플레이 시간은 103시간으로 나타났다.

넷마블 관계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한 달만에 유일무이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러한 성적은 유저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앞으로 최상의 게임 플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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