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 시리즈의 최신작 '레지던트 이블7: 바이오 해저드'가 250만 장 출시를 달성하면서 시리즈 전체의 판매량이 7천500만에 도달에 성공했다.

주요외신은 지난 24일 출시한 ‘레지던트 이블7: 바이오 해저드’가 출시 직후 큰 인기를 거두면서 시리즈 전체 판매량을 크게 견인했다고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레지던트이블은 캡콤의 대표 게임 시리즈다. 시리즈의 베스트셀러는 '레지던트이블5'와 '레지던트이블6'로 각각 출시량 710만, 660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24일 출시된 '레지던트이블7'는 종전의 기록 뛰어넘는다.

캠콤 측은 “레지던트이블7의 출발이 지금까지 출시한 다른 어떤 게임보다 견고하다”며 “오는 3월 말까지 400만 장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해당 시리즈의 세계관을 활용한 동명의 영화 시리즈가 시리즈의 마지막편 ‘레지던트이블: 더 파이널 챕터’를 개봉해 게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밀라 요보비치가 주인공 앨리스로 출연하며 시리즈의 마무리를 짓는 최종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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