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대표 프로그램 (이하 롤챔스 서머)에서 기다리던 펜타킬이 나왔다.

지난 7월 30일, 4강전 KT 애로우즈와 SKT T1 S의 경기에서 SKT T1 S 소속의 하단 원거리딜러 (AD)인 ‘뱅’ 배준식 선수는 3세트 경기 중 이번 시즌 최초로 펜타킬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펜타킬이 중요한 이유는 지난 16강 개막전부터 온게임넷과 맥시멈기어(www.maximumgear.co.kr) 가 진행한 펜타킬 맞히기 이벤트 때문.

이 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롤챔스의 협찬사로 참여한 멕시멈기어는 펜타킬을 기록한 선수와 온게임넷 LoL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맞힌 응모자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하이퍼 클래스 PC를 증정하기로 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 속에 진행된 이 이벤트는 16강과 8강을 거치며 펜타킬이 나오지 않아, 당첨자가 없을 것처럼 보였으나 4강전에서 드디어 배준식이 펜타킬을 기록함에 따라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선수에 대한 시상은 오는 8월 6일 저녁 7시에 진행될 3/4위전에서 진행된다.

한편, 8월 16일 (토) 저녁 6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을 앞둔 이번 롤챔스 서머는 현재 KT 애로우즈와 삼성 (화이트 or 오존)이 우승을 향한 최종 대결을 앞둔 상태다.

사상 최강의 펜타킬 맞히기 이벤트와 한여름을 팬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이 번 는 팬들에게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즌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