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캐릭터 추가와 콘텐츠 밸런싱 조정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사마의가 추가됐으며 비무장, 일기토, 난세영웅전 상점에 3~4성 장수 뽑기권이 추가되는 등 상품 개편이 이뤄졌다. 또 대규모 이용자간 전투 콘텐츠인 국가대전이 예고됐다.
 
먼저 위나라의 지략가이자 군사 사마의가 추가됐다. 태성 4성 장수 사마의는 적에게 입힌 피해량의 일부를 체력으로 흡수하는 흡성대법 기술을 가지고 있어 전투 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체력이 감소할수록 공격력이 상승하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격과 회복 양쪽 모두에 최적화됐다.
 
이번에 추가된 사마의는 기존 장수들과 조합하면 더 큰 능력을 발휘한다. 사마의와 제갈량, 주유를 한 팀에 배치하면 멘사클럽 팀 효과가 발생해 스킬 쿨타임이 15% 감소하고 마법 피해가 15% 증가한다. 또, 장합과 한 팀을 이루면 치명타 확률이 12% 증가하는 너 때문에 팀 효과가 적용된다.
 
또, 일기토, 비무장, 난세영웅전 등 콘텐츠 상점이 업데이트 됐다. 일기토, 비무장 상점에서는 상점 레벨에 따라 전령 충전 물약 및 3~4성 장수 뽑기권 상품이 추가됐으며, 난세영웅전 상점에서는 위, 촉, 오, 군웅 국가의 등용패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대규모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국가대전이 예고됐다. 국가대전은 위·촉·오 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해 천하통일을 목표로 플레이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연맹에 속한 연맹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거점을 점령한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4:33 박영호 대표는 "국가대전은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전투를 진행하는 ‘삼국블레이드’의 핵심 콘텐츠”라며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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