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R2 한∙러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웹젠의 PC 온라인게임 ‘R2’는 내일(2월18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부터 러시아에 위치한 모스크바 스타디움에서 ‘R2 한ž러 최강자전’을 진행한다. 지난 해 한국과 러시아에서 열린 ‘R2Match 2016’와 ‘러시아 토너먼트’를 통해 선발된 총 4개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총상금 6,000불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적인 토너먼트에 패자부활전을 도입한 시합방식인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적용한다. 경기에 패배한 팀은 패자조에서 다른 패배한 팀과 또 한 번 경쟁을 통해 회생 기회를 얻으며 패자조에서도 패배할 시 최종 탈락으로 인정된다.
 
한국 대표팀(타도개털∙아르케탑)과 러시아 대표팀(Freeplay∙Nuclear)은 나이트∙서모너∙어쌔신∙레인저∙엘프 등 총 5개의 클래스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러시아 현지에서 열리는 경기들은 특별 이벤트페이지 내 ‘경기 중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이번 주 일요일까지 ‘R2 한ž러 최강자전’을 기념해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홈페이지내 자유게시판을 통해 한국 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캐시 3만원권’을 선물한다.
 
‘R2’의 ‘R2 한∙러 최강자전’과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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