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개발, 200여명의 전문 개발진이 투입된 위메이드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가 4월 16일 오픈베타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카루스의 차별화 포인트는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이카루스가 가진 다양하고 특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우선 이카루스는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개발되었습니다. MMORPG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장르는 아니지만 이카루스 개발진들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장르의 허들을 낮췄습니다. 스토리와 퀘스트를 보면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캐릭터가 부쩍 성장해 있을 정도입니다.

‘초반 튜토리얼’도 게임에 몰입도를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단순히 화려한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영화에서 액션신이나 화려한 부분을 먼저 보여주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초반 튜토리얼은 지하 감옥에서 캐릭터가 적들과 상대하면서 탈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게임의 기본적인 내용과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카루스의 ‘공중전투’는 게임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지상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맺어 전투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카루스는 공중에서 페가수스나 탈것을 타고 전투를 벌입니다. 상하좌우 자유로운 공간에서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영상은 오픈베타를 앞두고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10년간 게임을 개발한 만큼 이카루스의 ‘콘텐츠’는 풍부하고 방대합니다. 단순히 스토리 동선에만 퀘스트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마을이나 대도시에서는 구석구석에 다양한 내용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동선에만 퀘스트가 존재하면 게임이 중반 이후 단조로워질 수 있는데, 이카루스는 초반을 벗어나면 유저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방향성은 분산하는 노력도 했습니다.


이카루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펠로우 시스템’도 주목해봐야 합니다. 펠로우 시스템은 다른 게임에 없는 이카루스만의 특징입니다. 펠로우는 단순히 펫의 개념에 그치지 않고 공중, 지상 등에서 이동 수단, 전투에서는 동료, 강화 시스템 등 활용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모양과 특징도 각양각색이며 월드에 5개만 존재하는 펠로우가 있어 경쟁심리도 자극합니다.

이외에도 이카루스는 많은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전투, 대규모 전장 등 다른 게임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재미 요소가 존재합니다.

이카루스는 오는 4월16일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갑니다. 오픈베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들에 대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인 만큼 MMORPG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은 물론,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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