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대표 이장호)가 개발한 모바일 조립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이 친선전 콘텐츠와 신규 무기 3종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친선전 콘텐츠는 친구 혹은 자신의 즐겨찾기 목록에 등록되어 있거나 다른 유저의 프로필을 통해 특정 상대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로 이제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마음껏 탱크의 성능을 겨뤄볼 수 있게 되어 유저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친선전은 승리해도 특별한 보상은 없지만 별도의 연료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3종의 신규 무기 ‘개틀링건’, ‘자주포’, ‘로켓포’도 눈에 띈다.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개틀링건은 다량의 탄환을 빠르게 발사하는 무기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자주포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로켓포는 먼거리에서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지만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탱크의 구조를 더욱 다양하게 해주는 신규 프레임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부 배영삼 부장은 “친구들과 대결을 펼치고 싶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해 이번 친선전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수전이나 클랜전과 같은 다양한 전투 모드들을 도입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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