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빅휴즈게임즈(Big Huge Games)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의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아 2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콘텐츠 ‘여행상인’을 추가했다. 마르코폴로를 모티브로 한 ‘여행상인’은 ‘국가 무역품’, ‘크라운’ 등을 사용해 아이템과 물물교환을 할 수 있으며, ‘고전 시대’ 이후부터 등장한다.
 
또 ‘유니버시티’ 건물 내 ‘위대한 지도자’로 비행병력을 강화해주는 ‘에밀리아 에어하트’를 추가했다. ‘에밀리아 에어하트’는 ‘유정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비행 병력’ 업그레이드 시 비용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최종 기술’인 ‘나인티 나인스(The Ninety Nines)’는 ‘비행 병력’ 수용량을 증대시킨다.
 
이와 함께 문명 발전에 필요한 ‘신규 건물’ 및 ‘연구 기술’을 추천해주는 ‘조언자’ 기능과 신규 병력 ‘몽골 침략군’, ‘츠바이핸더’를 추가하고, ‘원자력 시대’ 내 ‘유니버시티’, ‘농장’, ‘유정’, ‘비행기 병력’ 등의 레벨을 확장했다.
 
한편, ‘도미네이션즈’는 ‘역사’를 소재로 한국,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석기 시대’부터 ‘원자력 시대’까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게임이다.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천 2백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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