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27일(목),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디아’의 수도 ‘알티노바’에서 ‘의뢰서’ 아이템을 구입해 진행할 수 있는 ‘알티노바 주점 의뢰’가 추가됐다. 이 의뢰는 진행할수록 점차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성장형 사냥 의뢰로, 파티 플레이 시 보다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만큼 50레벨 초반 모험가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카마실비아’ 지역에 ‘상급 수련의 제단’도 선보였다. 이 제단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몬스터가 등장하고 새로운 규칙도 적용돼 수준 높은 공략이 필요한 곳으로, 최고 수준의 장비 '발타라의 숨은 빛 허리띠'를 구할 수 있어 숙련 모험가들의 도전욕을 자극한다.

이 밖에, ‘발레노스 산맥’ 지역의 지상 수렵 몬스터 ‘거대 늑대와 여우’, 보다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위한 월드 우두머리 ‘크자카’의 새로운 공격 패턴 등도 업데이트됐다.

한편, <검은사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달 28일(금)부터 5월 11일(목)까지 모든 접속자들에게 ‘로렌가의 주화’를 한 시간에 하나씩 지급한다. PC방 이용자들의 경우 한 시간에 여섯 개씩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주화 서른 개를 모아 ‘로렌가의 선물 상자’로 교환해, ‘영롱한 파괴의 연금석’, ‘발크스의 조언(+40)’, ‘크자카의 봉인된 무기 상자’, ‘오우거의 반지’ 등의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검은사막>은 4월 27일(목)부터 오는 5월 11일(목)까지 ‘룰루피와 함께 떠나는 테마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 ‘흑정령’ NPC를 만나 선행 의뢰를 수행한 이후, 하루에 한 번씩 주어지는 일반 및 이벤트 의뢰를 완료함으로써, ‘오우거의 반지’,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나무 정령의 허리띠’, ‘각종 마력의 수정’ 중 하나가 들어 있는 ‘그믐달 기념품’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검은사막>은 ‘핫타임’ 이벤트를 열어 이용자들에게 전투, 기술 경험치 및 고급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등의 혜택을 5월 한 달간 제공하고, ‘자이언트 고타렌사’, ‘쿠노이치 금비늘’, ‘다크나이트 로자 카시스’ 등의 의상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인기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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