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스튜디오가 오는 12일 ‘퀘이크 챔피언스’의 대규모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은 베데스다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신작 게임 ‘퀘이크 챔피언스’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해당 기간 동안 모든 이용자는 게임에 가입,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 공유에 제한이 없다. 지난 비공개베타테스트 때 공개되지 않았던 팀 베이스 4대4 모드 ‘Sacrifice’도 공개된다.

‘퀘이크 챔피언스’는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FPS 게임 시리즈 ‘퀘이크’의 신작이다. 이전 시리즈에 비해 그래픽과 액션성을 높였으며 캐릭터마다 고유한 스킬을 추가했다.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자체 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데스다는 해당 게임을 PC 전용으로 연내 출시한다. 베데스타 측은 ‘퀘이크 챔피언스’의 특성상 현세대 게임 콘솔 게임기기들의 스펙으로 구동이 힘들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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