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전쟁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이 파이널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하며 공개서비스(OBT)의 흥행 예감을 낳고 있다.

㈜다인게임즈(대표 김영중)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하드코어 전쟁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의 파이널 테스트에 4만 명의 유저가 참여하는 등 최근 위축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정규전, 점령전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대규모 전쟁 시스템을 집중 테스트했다.

특히 OBT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약 4만 명의 유저들이 참여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다’, ‘중독성이 강하다’ 등 긍정적인 의견과 함께 밸런스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또한 세 차례에 걸친 테스트 기간 중 유저들의 플레이 타임이 평균 5~6 시간에 육박해 게임성과 함께 몰입도 역시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다인게임즈는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수렴한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14일 실시될 OBT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인게임즈 강성원 이사는 “지금껏 세 차례에 걸친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해 논스톱으로 쉬지 않고 진행한 만큼 OBT에서는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할 것”이라며 “하드코어 전쟁을 표방하고 있지만 MMORPG의 기본 재미인 육성과 수집, 경쟁에 대한 요소도 적절하게 녹여내 유저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끝나지 않은 전쟁 ‘트라이워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http://triwaronline.co.kr/Home/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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