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의 드랍 아이템이 리니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아이템 드랍과 획득 방식을 원작인 리니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즉 리니지의 몬스터와 이름이 같다면 리니지M에서 비슷한 드랍 아이템을 떨굴 가능성이 높다.

리니지의 무기, 갑옷 마법주문서나 필수 아이템의 획득은 원작인 유저들에게 게임의 또 다른 목적을 전달했는데, 리니지M에서도 원작과 100%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유저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는 수준에서 드랍 아이템이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마법주문서의 경우 상인에게 구입할 수 있지만 몬스터 사냥으로 획득할 수 있고 유저들의 거래 아이템으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만큼, 어느 몬스터에게 얻을 수 있는지가 관심 사항인데 이는 원작에서 얻을 수 있는 몬스터와 유사한 범위로 생각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와의 미팅을 통해 “리니지M과 리니지의 드랍 아이템이 100% 동일하진 않다. 하지만 원작의 유저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는 수준에서 드랍 아이템을 결정했다. 강화주문서의 경우 비슷한 몬스터에게 얻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미 사전예약 400만을 돌파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출시일인 6월 21일까지 게임방식과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출시일까지 리니지M의 사전등록자는 5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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