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31일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콜로세움 시스템 개편 ▶영웅 장비 시스템 ▶혈맹 던전 ▶인벤토리 확장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개편한 콜로세움을 즐길 수 있다. 콜로세움은 게임 이용자간 1대1 결투 모드이다. 전투횟수에 비례해 보상(코인)을 지급하는 ‘콜로세움 코인제’를 도입했다. 순위 결정 시간도 1일 1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각 순위를 최초로 달성한 이용자는 단계별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영웅 장비함을 추가했다. 주력 영웅을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장비를 부위별로 수집하고 강화할 수 있다. 장비함이 채워지면 영웅의 능력치가 영구적으로 높아진다.
 
혈맹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혈맹 던전 기부 시스템과 새로운 혈맹 던전 ‘글루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혈맹원들의 재화 기부를 통해 공략했던 혈맹 던전을 초기화할 수 있다. 기존에는 혈맹의 리더(군주, 부군주)의 재화로만 가능했었다.
 
이용자들은 리뉴얼한 인벤토리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보유 수량을 확대했다. 장비는 300개에서 999개, 아이템은 999개에서 9999개로 늘었다.
 
엔씨소프트는 ▶초보 이용자용 ‘가이드 퀘스트’ ▶도전모드 신규필드 2종 ‘윈다우드’ ‘오렌’ ▶스페셜 소환수 1종 ‘헬바인’ ▶신규 소환수 3종 ‘모닝스타’, ‘사투르’, ‘미노스’ ▶탐험가 컨셉 코스튬 4종 ‘세리아’, ‘로건’, ‘호세’, ‘오크’ 등도 추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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