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포스피드엣지가 오픈베타 시기를 10월말로 결정하고 추가 시스템의 개발에 매진한다.

넥슨은 1일 니드포스피드:엣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임의 일정 및 개발현황’을 알렸다. 지난 2월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한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지난 2월 파이널테스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향후 일정에 대해 공개했다.

개발팀은 기다려주시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모드를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리프트 모드 외에도 니드포스피드: 엣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모드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저들이 건의한 ‘데칼’, ‘랩핑’과 같은 차량 꾸미기 아이템의 개발을 시작했고, 신규 차량 수십여종과 이색 테마 트랙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약 20만명의 테스터 대상으로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한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스피드전 방식의 PvP, 실시간 순위 레이스, 거래시스템, 스피드 팀전, 라이선스, 챌린지 등의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테스트는 안정적인 가운데 참가한 유저들은 오래간만에 등장하는 레이싱 장르 온라인게임에 긍정적 시선을 보냈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슈퍼카, 경쟁 모드 등에 좋은 평가를 했다. 

넥슨은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파이널 테스트 이후 e스포츠 이벤트로 향후 정식 서비스 이후 게임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대회 등에 대한 반응을 살폈다. 현장에는 500여명의 유저들이 방문해 게임의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의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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