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에 이용자가 대전(PvP)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나이언틱은 올 여름 ‘포켓몬고’에 PvP 시스템과 함께 전설의 포켓몬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지난 1일(현지시각) 브라질 매체 오글로보를 통해 밝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PvP 시스템은 원래 출시 예정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포켓몬고’의 성공으로 도입이 지연됐다.

나이언틱 측은 “지금 우리는 올 여름 전설적인 포켓몬과 PvP 시스템을 공개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며 “이용자들 간의 사회적 상호 작용을 만들 수 있다면 게임은 계속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은 이전 게임 ‘인그레스’를 통해 배웠다”고 설명했다.

나이언틱 측은 최근 “올 여름은 전설이될 것”이라고 말하며 전설의 포켓몬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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