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강령술사의 귀환팩이 6월 29일 출시된다. 가격은 1만 7천원으로 게임 내 상점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 블리자드 샵, PlayStation® 스토어 및 Xbox One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20일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령술사의 귀환팩의 발매일과 가격을 발표했다. 

강령술사의 귀환 팩에는 비전투 애완동물, 꾸미기용 날개, 깃발과 인장, 강조 무늬, 초상화 장식, 추가캐릭터 2칸, 추가 보관함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강령술사의 귀환 팩은 한국에서 6월 29일 Windows®와 Mac® PC, PlayStation4 그리고 Xbox One을 통해 출시되며 17,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여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디아블로3를 아직 경험하지 못한 콘솔 플레이어들의 경우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그리고 강령술사의 귀환 팩이 모두 포함된 PlayStation 4, Xbox One용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Eternal Collection) 디지털 버전을 구매해 즐길 수 있다.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 디지털 버전은 6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PlayStation® Plus 회원과 Xbox Live Gold 회원은 한정 기간 동안 23,460원 할인된 45,5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강령술사의 귀환 팩에는 게임 내 애완 동물인 ‘뒤틀린 미완의 골렘’, ‘묘실 수호자’ 날개, 
추가 캐릭터 칸 2개, 보관함 탭 2개 (PC 버전 전용), 강령술사 초상화, 깃발, 인장, 강조 무늬, 그리고 피의 대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블리자드의 클래식 게임에 등장하는, 자신들이 좋아하던 캐릭터를 복귀시켜 달라는 요청을 하곤 하는데 강령술사만큼 자주, 열정적으로 요청 받은 직업은 많지 않다"며, 

"강령술사를 재창조하는 것은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었다. 개발팀은 디아블로3의 장점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이 캐릭터가 지닌 가장 상징적인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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