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직후 양대마켓 1위를 차지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첫 주말을 보냈다.
 
사전예약 550만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저들이 리니지M에 몰렸는데, 엔씨소프트는 130개의 서버로 유저들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서버들은 수천명의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게임에 대한 관심은 주말까지 뜨겁게 유지되었다.
 
엔씨소프트는 많은 유저들이 리니지M을 즐기고 있는 부분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우선 주말에 앞서 지난주 금요일에 아인하사드의 축복 사용량을 줄이며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아이템, 경험치, 아이템 등의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유저들에게 이를 얻을 수 있도록 푸시 아이템으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를 제공했다.
 
이에 유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엔씨소프트는 주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말 첫 이벤트로 유저들이 많이 찾는 기란 감옥의 입장 가격을 사실상 무료화 했다. 실제로 1아덴이 소모되지만 무료에 가깝다. 기란 감옥은 매일 5시간 사냥을 할 수 있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40레벨 후반에 사냥터로 활용하고 있는 장소다. 오는 28일까지 기란 감옥의 입량료는 1아덴으로 유지된다.
 
또한 매일 1회씩 즐길 수 있는 시련 던전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총 6종류의 시련 던전을 완료하면 총 6개의 ‘신비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신비한 상자에는 유저들이 게임 초반 부족할 수 있는 제작 아이템의 재료들이 들어있고 유니크 한 확률로 제작 비법도 얻을 수 있다. 

 
이는 리니지M의 5일차 접속 이벤트 아이템으로 마족무기 제작 비법서를 얻을 수 있는데, 유저들이 이를 활용해 마족 무기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까지 마족 무기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대폭 줄여 많은 유저들이 마족 무기를 획득하도록 돕고 있다. 매일 랜덤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생명의 알’을 제공해 매일매일 게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첫 주말 리니지M은 다양한 편의성과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거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에서 게임 내의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 리니지M 역시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저들의 의견을 토대로 불편한 부분을 줄이며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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