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기대작 다크어벤저3의 출시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액션 마니아들이 7월 27일 다크어벤저3의 정식 출시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시장에 액션성을 가진 모바일게임이 있었지만 다크어벤저3 급으로 액션성이 뛰어난 게임은 많지 않았다. 액션 마니아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게임이 바로 다크어벤저3라는 것이다.

많은 팬들은 공식 카페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이 정식 출시되기만을 고대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와 게임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 중이다. 카페의 인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정식 출시가 되면 유저들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이 중요하지만 액션 마니아들은 다크어벤저3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게임의 액션성을 일반 유저들에게 전달할 수 있고, 장점을 어필하는데 있어 이들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들에게 만족도를 전달할 수 없으면 다크어벤저3의 장점이 희석될 수 있다. 최고의 액션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액션 마니아들의 만족도를 게임의 완성도와 결부된다.

많은 액션 모바일게임이 있었지만 유저들의 컨트롤로 전투가 결정되는 게임은 적었다. 결국 유료 아이템이나 강화가 게임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다크어벤저3는 유저들의 순수한 컨트롤과 조작이 게임에 영향을 준다. 기존 게임의 아쉬운 부분들이 다크어벤저3에서 메워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크어벤저3가 내세우고 있는 액션은 ‘콘솔급의 연출’과 ‘타격감’이다. 다크어벤저3는 카메라워크와 백뷰 등의 지원으로 모바일게임 보다 콘솔 액션게임에 가까운 연출을 지원한다. 적의 무기를 빼앗거나 몬스터를 길들여 기존 액션RPG에 없었던 요소들로 게임의 재미를 늘렸다.

타격감은 피니시 공격을 통해 극대화 한다. 다크어벤저3는 카메라워크를 통해 시각적으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적을 마지막으로 쓰러뜨리는 순간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손맛을 더했다.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실시간 액션 PvP’ 요소다. 많은 RPG들이 비동기 PvP로 랭킹 경쟁의 재미는 있지만 실제로 유저들 간의 난투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크어벤저3는 실시간 PvP를 지원하면서 유저들이 경쟁과 컨트롤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격’ 액션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공개되면서 보다 뛰어난 액션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과거 넥슨의 히트에서는 반격 액션을 통해 전투력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유저들의 컨트롤로 어느 정도 극복하는 것이 가능했다. 유저들은 이러한 액션성에 큰 만족도를 보였는데, 다크어벤저3 역시 이러한 ‘반격’과 ‘액션’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할 가능성이 높다.

다크어벤저3는 액션으로 시작해 액션으로 끝난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게임의 재미와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불리언게임즈는 완성도를 위해 게임을 급하게 출시하지 않고 완성도에 힘을 쏟았으며, 넥슨은 하반기 시장을 압도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으로 게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액션 마니아들의 입소문에 기대하고 있다. ‘좋은 게임은 유저가 가장 먼저 알아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넥슨과 불리언게임즈는 액션 마니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성과 재미를 다크어벤저3에 녹여냈고, 이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자연스럽게 다른 유저들도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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