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바이오웨어(Bioware)는 스토리 중심의 4대1 온라인 액션 RPG 섀도우 렐름(Shadow Realms)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4명의 영웅들이 섀도우로드(The Shadowlord)라 불리는 악의 힘 맞서는 모험이 역동적인 4대 1의 협동 미션의 형태로 진행되기에, 결코 반복적인 배틀이 되풀이 되지 않는다. 유저들은 섀도우로드로써 혹은 그에 맞서는 형태로 게임을 선택할 수 있어, 선과 악 양측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유명한 TV 드라마처럼 중요한 이야기들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져, 유저들은 타 유저들과 함께 스토리 중심의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바이오웨어 오스틴의 부사장이자 총책임자인 제프 히크먼(Jeff Hickman)은 “섀도우 렐름으로 우리의 뿌리인 고전적인 RPG로 돌아왔지만, 또한 팬들을 위해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섀도우 렐름’은 전혀 새로운 바이오웨어의 RPG로 모든 바이오웨어 게임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스토리와 독특한 무대배경, 치열한 전투 전개 등의 특징들을 갖추고 있으면서, 이런 장르를 발전시키고 전세계의 온라인 유저들에게 더 많이 어필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의 경험 요소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섀도우 렐름’에서 지구상의 현대 영웅들은 자신들 스스로가 결코 알지 못했던 마법의 힘으로 깨어나서 모여지고 엠브라(Embra)의 섀도우 군단(Shadow Legions)에 맞서 위험한 싸움을 하게 된다.

엠브라(Embra)에서 레디언트 제국(Radiant Empires)의 전사들과 수년 동안 전쟁을 이어오고 있는 섀도우 군단은 섀도우로드(Shadowlords)라는 알 수 없는 강한 힘에 의해 새로운 기운을 얻게 되고, 그럼으로써 어떻게 엠브라(Embra)를 떠나 지구를 침공하게 되는지 알게 된다.

클로즈 알파 테스트는 www.ShadowRealms.com/play에 등록하면 참여 가능하며,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www.facebook.com/shadowrealms 혹은 트위터 @shadowrealm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섀도우 렐름(Shadow Realms)은 현재 바이오웨어 오스틴(BioWare Austin)에서 개발 중이며, PC버전은 오리진 홈페이지 www.origin.com에서 곧 다운로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