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코리아(060240, 대표이사 양성휘)는 모회사 룽투게임이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모바일>의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이 지난 9일 현지 퍼블리셔 ‘T-TIME(대만, 光譜資訊)’, ‘Gameone(홍콩 • 마카오, 게임원)’을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동시 출시된 가운데 15일 기준 대만 iOS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 홍콩 • 마카오 iOS 최고매출 4위를 기록중이라고 16일 밝혔다.
 
‘T-TIME’과 ‘Gameone’은 각각 1992년, 1999년에 설립된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 회사로 국내외 유명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대만, 홍콩 • 마카오, 싱가폴 등에 서비스하고 있다.
 
<열혈강호 모바일>은 인기만화 ‘열혈강호’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무협소재의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룽투게임이 지난 4월 중국에 출시 한 지 하루 만에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 '360'에서 최고 매출 2위, 애플 iOS 마켓 최고 매출 2위, 텐센트 앱마켓 '응용보'에서도 최고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한바 있다.
 
룽투코리아 양성휘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만화 <열혈강호>가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모바일>로 출시돼 중국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데 이어 대만, 홍콩 • 마카오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열혈강호 모바일>이 중화권 게임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적인 타이틀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모바일 IP에 대한 중화권 독점 판권을 보유한 회사로 중국에 이어 대만, 홍콩 • 마카오 시장 진출에 따른 로열티 매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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