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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리뷰 시스템 바꾼다
김지만 기자 | 승인 2017.09.25 12:14

밸브가 게임 외적인 이유로 게임에 극단적으로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리뷰 폭탄’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한다.

밸브는 게임 플랫폼 ‘스팀’의 이용자 리뷰 시스템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밸브는 “최근 스팀에서 개발자의 신념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등 외적인 요소로 게임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용자 리뷰는 게임을 구매하려는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의 계기는 최근 일어난 게임전문 개인 방송자 퓨디파이와 게임 개발사 캄포산토게임즈 사이의 분쟁이다.

분쟁은 퓨디파이가 방송에서 인종 차별 등 부정적인 발언을 거듭하며 시작됐다. 숀 매너먼 캄포산토게임즈 공동창업자가 퓨디파이의 언행을 비판하고 퓨디파이가 제작한 자사 게임 ‘파이어워치’의 리뷰 영상 삭제를 요구한 것. 이에 퓨디파이 팬들이 대거 반발하면서 스팀 내 ‘파이어워치’ 이용자 리뷰에 부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로 인해 ‘매우 긍정적’이던 ‘파이어워치’의 평가는 ‘복합적’으로 떨어졌다.

밸브 측은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이용자 리뷰에서 점수를 제거하고 추후 여러 아이디어를 더해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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