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28일(목), 대양 보스‘벨’을 업데이트했다.

<검은사막>은 올 6월부터 실시한 대규모 릴레이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Amazing Adventure)’를 통해 15번 째 캐릭터 ‘미스틱’과 ‘카마실비아 파트2’ 지역, ‘슐츠 근위대 주둔지’ 사냥터, 디펜스 게임 ‘야만의 균열’을 비롯해, ‘민병대’ 시스템, ‘에페리아 호위선’, 전설 등급 말 ‘디네’ 등 여러 가지 즐길 거리를 연이어 선보여 왔다.

‘어메이징 어드벤처’의 대미를 장식한 ‘벨’은 대양의 심장으로 불리는 거대한 보스 몬스터로, ‘레마섬’ 북쪽 ‘마고리아’ 해역의 ‘벨의 영역’에서 등장한다. ‘벨’은 강력한 브레스와 파편 ‘롭터스’로 공격하기 때문에, 여러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다수의 함선으로 상대해야 한다. ‘벨’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능숙한 항해술과 대포 등 다양한 무기의 활용이 필수이며, 사냥에 성공할 경우 장비에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최상급 연금석 ‘벨의 심장’을 구할 수 있다. <검은사막>은 10월 19일(목)까지 ‘벨’을 처치하는 이용자들 중 일부 인원을 뽑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한가위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0월 12일(목)까지 사냥, 채집, 낚시 등을 통해 ‘꿀’, ‘콩’, ‘깨’를 모아 ‘오색 송편’으로 조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색 송편’ 사용 시 ‘15강 각성 무기’, ‘크자카의 봉인된 보조 무기 상자’ 등의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은화를 소모해 ‘고급 액세서리’, ‘연금석’, ‘봉인된 무기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샤카투의 진귀한 상자’와 ‘샤카투의 희귀한 상자’를 ‘금빛유랑단 타푸’ NPC를 통해 판매하고, 추석 연휴 중에는 추가 전투 경험치 및 기술, 탑승물 경험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월 19일(목)까지 접속 시간에 따라 ‘봉인된 황금 보물 상자’, ‘금 열쇠’ 등의 아이템을 매일 제공하고, PC방에서 즐길 경우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블랙스톤(방어구)’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11월 2일(목)까지 휴면 이용자들이 게임에 복귀하면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보상 아이템은 미 접속 기간 별로 다르며, 7일간 접속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경품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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