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의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 는 28일, 신규 식신과 새로운 어혼 던전, 다양한 기능 추가와 이용자 편의 개선 등 추석 맞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로 추가되는 SR 식신은 큰 낫을 휘두르며 반격 스킬을 주무기로 하는 저승사자 ‘흑동자’와 사망한 혼백을 활용해 전체 공격을 가하는 ‘백동자’ 등 2종으로, 이들 식신 들의 전용 코스튬 ‘검은 화염’ 과 ‘푸른 물결’도 함께 출시 된다. 특히 음양사 정식 서비스 이래 처음으로 신규 식신과 관련된 번외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어혼 던전에서도 기존 ‘오로치 던전’ 외에 3종의 신규 어혼을 획득할 수 있는 ‘업원화 던전’ 이 새롭게 추가 됐다. 이들 신규 어혼은 피해량 감소와 상대의 도깨비불 제거, 대상의 기절 등 특별한 효과를 지닌 만큼 전투 전략 구성에 다양성을 부여 한다.

 

이밖에도 결계 스킨 및 결계 잠금 기능 추가, 음양료 합병 기능 및 훈장 상점 신규 아이템 추가, 사냥전 상위 보스 ‘5성 기린’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여기에 새로운 전투 이모티콘 과 신규 업적 추가 물론, 다양한 이용자 편의 개선 사항들이 적용 됐다.

 

카카오게임 측은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도전적인 콘텐츠를 대폭 추가한 것은 물론, 신규 이용자분들께서도 쉽고 쾌적하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풍성한 업데이트로 구성했다” 고 전했다.

 

한편 ‘음양사’ 는 이번 추석 맞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늘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달마 기원 추석 특집 이벤트’는 어혼 던전과 각성 던전 그리고 현상 봉인 완료시 각각 얻을 수 있는 빨간 달마, 하얀 달마, 검은 달마 카드를 조합해 색상별 달마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용자들이 매일 드나드는 던전들인 만큼,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다수의 달마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 10월 11일까지 최대 열흘간 ‘특별 출석 이벤트’를 실시하고, 최대 10일차 까지 출석에 성공하면 많은 이용자들이 고대해 온 꽃조개 한정판 코스튬 ‘벚꽃놀이’ 를 포함한 풍성한 보상 아이템 및 재화가 제공된다.

 

여기에 10월 4일까지 음양사 식신 중 최강의 한방 대미지를 자랑하는 인기 SSR 식신 ‘자목동자’를 보다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자목동자 확률업’ 이벤트도 실시돼 많은 이용자들을 설레게 한다.

 

‘음양사’는 양대 앱 마켓 다운로드 1위를 석권하는 등 출시 3주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최고 매출 3위에 랭크 되는 등 2017 여름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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