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슈팅게임 ‘플레이서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출시 6개월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100만을 돌파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게임 플랫폼 스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이날 배틀그라운드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106만9천54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3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90만 명 돌파 후 일주일 만에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배틀그라운드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다.

현재 스팀 전체 최고동시접속자수 기록은 ‘도타2’의 129만5천114명이다. 배틀그라운드와의 격차는 약 20만 명. 배틀그라운드가 도타2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이 출시한 3인칭 슈팅게임이다. 이용자 100명이 고립된 섬에서 최후의 1인으로 살아 남기 위해 대결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24일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연내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X박스원 버전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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