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스트아크에 대한 관심은 국내에 한정되지 않는다. 한국의 신작 온라인게임은 언제나 해외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역시 해외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첫 공개부터 1차 테스트, 이번 2차 테스트까지 유튜브나 여러 채널로 게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만큼 해외에서도 로스트아크의 관심은 상당히 높아져 있다. 

해외 MMORPG 관련 사이트에는 로스트아크의 트레일러나 비공개 테스트 플레이 영상, 직업 소개 영상 등의 콘텐츠들이 등록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유저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거나 국내 뉴스를 소개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로스트아크는 이러한 관심의 영향으로 신작 온라인게임 관련 콘텐츠 등록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직 해외 서비스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인기와 관심은 상당히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방대한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커스터마이징, 그래픽, 연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럽에도 출시해줬으면 좋겠다. 멀리서 보고만 있기 괴롭다”, “커스터마이징이 엄청 디테일하다.”하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새롭게 추가된 레이드 시스템에 대해서는 캡콤의 이니 게임인 몬스터헌터와 비교하며 ‘제한된 부활 카운트의 조건 가운데, 적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항해는 있는데 해상 전투가 없다”, “전투가 조금 지루해 보인다.” 등의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로스트아크의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와 계약이 되어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의 경우 한국 서비스 이후 구체적 형태가 잡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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