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신작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블리자드가 해당 게임의 구인공고를 올리면서 이러한 무러는 빠르게 확산됐다.

블리자드는 비공개 신작 개발에 참여할 개발자를 구한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각) 홈페이지에 등록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5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이 있는 유니티 모바일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를 구한다. 블리자드가 작업 중인 유니티 엔진 기반의 모바일 다중접속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MMORTS)을 개발하게 된다. 해당 공지는 현재는 삭제됐다.

그 외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보유 지적재산권(IP)을 사용할지 여부 등 상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몇몇 외신은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또는 워크래프트를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과 결합해 새로운 게임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더 자세한 정보 역시 내년 이후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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