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디지털 코리아 유한회사(대표 LU XING, 이하 스네일게임즈)는 10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판타지 MMORPG ‘괴물의 숲’의 PVP 콘텐츠를 공개했다.

최첨단 Flexi 엔진으로 개발된 ‘괴물의 숲’은1536제곱킬로미터(km²)에 달하는 이발란스 대륙에서 펼쳐지는 두 진영의 대립과 대규모 진영전을 그리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두 진영의 7종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괴물의 숲’은 드래곤에 올라타 즐기는 공중전과 몬스터를 사냥하고 육성하는 사냥 콘텐츠를 지원하는 동시에 매일 특정 지역에서 진행되는 치열한 PVP 콘텐츠를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PVP 콘텐츠는 ‘하늘섬 아레나’, ‘미로의 죽림’, ‘왕좌의 정상’ 3가지이다. ‘하늘섬 아레나’에서 유저는 파티를 구성하여 3대3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빠른 리듬의 타격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하늘섬 아레나’에서 먼저 적을 8회 격파하면 승리한다.

‘미로의 죽림’은 지형이 복잡한 대나무 미궁속에서 펼쳐지는 전투이다. 적군 처지와 자원 깃발 점령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10명의 유저가 파티를 구성하고 10대10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왕좌의 정상’은 25대25 대항 플레이로 매일 11:00~23:00시 오픈된다. ‘왕좌의 정상’ 전투 중에 적군 처치 또는 적군 처치를 도운 유저는 진영 포인트와 개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왕좌의 정상’은 양측 진영의 포인트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며, 승부 결과와 개인 포인트에 따라 경험치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