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U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방치형 RPG ‘영웅대작전’의 캐릭터 ‘알파카’를 공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금일 공개된 ‘알파카’는 ‘영웅대작전’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외형에서부터 게임이 가지고 있는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물 알파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호주 출신의 기혼 남성이라는 설정 역시 재치가 돋보인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시니컬하면서 건방진 면모도 가지고 있는 알파카는 ‘영웅대작전’ 내 영웅 중 하나로 사전예약자들에게 기본 영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영웅대작전’은 귀여운 영웅들을 하나씩 획득하고 이를 방치해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마법사’, ‘쌍검사’ 등 영웅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캐릭터부터 시작해 ‘공무원’, ‘쫄병’, ‘엑스트라’ 등 영웅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컨셉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엉뚱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모으고 아무 말이나 내뱉는 캐릭터들을 통해 소소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방치형 RPG 본연의 재미도 충실히 구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웅을 성장시키고 다른 이용자와의 경쟁도 경험해볼 수 있다.

 

UU게임즈 마케팅 담당자는 “늘 비웃는 듯한 표정이 매력 포인트인 알파카를 이용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었다. 앞으로 사전예약 페이지, 게임 아이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여질 영웅대작전의 대표 영웅 캐릭터인 만큼 알파카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알파카는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증정될 예정이니 사전예약도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웅대작전’은 신청자 전원에게 S급 알파카 카드, 블루다이아 500개, 금화 200만, 사랑도시락 50개를 제공하는 ‘고-급! 알파카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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