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 대표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의 글로벌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신규 맵, 인생극장이 새롭게 추가된다. 2주년을 맞이하여 '1:1:1 개인전'과 '행운로드/고난로드'가 다시 도입되었으며, 통행료 증가, 도시 획득, 무작위 부동산으로 상대를 소환 등 다양한 기능의 타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블록이 추가된다. 또한 커튼콜 시스템을 통해 턴마다 모든 부동산 통행료가 50%씩 증가되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존의 매칭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되고, 플레이어의 보유 자금량에 따라 매칭이 결정되며 등급제가 추가된다. 또한 자신만의 세팅을 실험할 수 있는 실험실 기능이 새롭게 선보여져 해당 모드에서 미 보유 상태인 모든 캐릭터, 스킬카드, 애장품, 주사위를 직접 선택해AI와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길드원 간의 친목 및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드 아지트가 추가된다.

이번 ‘주사위의 신’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12일 업데이트 후 접속자 전원에게 최고 인기 스킬카드 ‘2주년 기념 인형 조작’을 지급한다. 또한 새롭게 개편된 가이드 미션을 완료하면 골드, 보석 스킬카드 등 각종 푸짐한 보상과 더불어 26일까지 모두 완료할 경우, 추가로 6성 시즌2 카드팩을 제공한다.

‘주사위의 신’은 2015년 10월 전세계 136개국에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합산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홍콩 양대 마켓 1위, ‘2016 양대마켓 올해의 게임’ 선정, 2016 ‘페이스북 게임룸 베스트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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