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가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국내 4천여개의 표준 PC방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리그오브레전드 굳건, 피파온라인3 사용시간 증가>
'리그오브레전드'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0.58% 감소, 35.66%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였으나, 순위 변동 없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8월 14일부터 '8월의 FIFA 홀릭', '스페셜매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피파온라인3'는 지난주 대비 사용시간이 16.76% 증가하면서, 16.48%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였다.

<리니지 순위 껑충, 아이온 상승세>
8월 13일부터 '모바일 헤이스트, 서프라이즈 페스티벌', '휘날려라! 픽시의 금빛 깃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리니지'는 지난주 대비 사용시간이 34.37%로 대폭 증가하면서, 순위는 3계단 올라 4위에 위치하였다. ‘아이온’ 또한, '마지막 여름휴가는 아이온과 함께 PC방 콕!' 이벤트와 '사라지는 붉은 전설의 빛'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18.91% 증가하였고, 순위는 1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메이플스토리 소폭 증가, 데빌리언 첫 등장>
8월 13일부터 '블소 여름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 중인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주 대비 사용시간이 4.09% 소폭 증가하였으나, 순위는 2계단 하락하여 7위에 위치했다. '메이플스토리'는 8월 13일부터 '레벨업', '출석체크'가 포함된 '핫타탓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5.57% 증가하였으며, 순위는 1계단 올라 11위를 기록했다.

'단 하나뿐인 아리샤'와 함께 ‘이것이 하이라이트 골든 타임’ 이벤트를 시작한 '마비노기영웅전'은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45.83%로 대폭 증가하면서, 순위는 2계단 올라 15위에 위치했다. 8월 12일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데빌리언’은 0.52%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이며, 오픈 첫 주 19위로 20위권 내 게임 순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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