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6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기대작 ‘리니지 이터널’, ‘블레이드앤소울 TCG’ 등의 신작게임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리니지 이터널’은 하반기에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블레이드앤소울 TCG’는 하반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메탈블랙 역시 하반기에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인 ‘리니지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리니지 이터널’은 드래그 스킬 시스템을 채용한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블레이드앤소울TCG는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신작 모바일게임입니다.


엔씨소프트의 현무진 전무는 “2014년 하반기에는 엔씨소프트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될 예정으로 회사의 성장 모멘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모바일 환경에서 중요한 것은 프리미엄 IP라고 생각한다. 엔씨소프트는 프리미엄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14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1,781억 원, 영업이익 445억 원, 당기순이익 365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20%, 당기순이익은 30%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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