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반등에 성공한 그라비티가 10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했다. 지스타 2017에 참가하는 그라비티의 출품작은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 라그나로크 스피어오브오딘,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미라클 뽀로로, 요지경으로 모바일 5종이며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제로 까지 총 6종이다.

그라비티는 6개의 출품작 중 4개가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일 만큼 그라비티 부스는 라그나로크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M – 영원한 사랑의 한국 로컬라이징 버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 많은 향수를 전할 예정이다. 지스타에서 라그나로크M은 총 40부스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라그나로크M외의 다양한 모바일게임이 시연가능하기 때문에 라그나로크를 기억하는 유저들의 발길이 지속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게임은 요지경이다. 이 게임은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보유한 콘텐츠 검기협전:환리경의 게임 및 드라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그라비티 부스는 게임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스프레를 비롯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댄스 쇼, 캐릭터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꾸준히 열리기 때문에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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