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을 통해 출시된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방향성은 뚜렷하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잇는 모바일MMORPG의 주력이다. 출품된 작품 역시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테라M, 세븐나이츠2 등으로 모두 MMORPG에 집중했다.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부스를 꾸민 넷마블은 관객들의 시연을 위해 26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했다. 또한 유명 스트리머를 초청해 세븐나이츠2 레이드 콘텐츠로 다양한 대결을 펼쳤으며 대형 LED를 통한 영상과 코스프레 행사를 통해 기다림에 지친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넷마블도 넥슨과 마찬가지로 지스타 2017을 통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전하기보다 시연 자체에 집중 할 수 있는 부스 구성을 취했다.
  
테라M 시연대에서는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와 3vs3 PvP 전장인 카이아의 전장을 체험 할 수 있다. 시연대 앞에서는 테라M의 인기 캐릭터인 엘린 코스프레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18일에는 걸스데이 민아가 엘린 코스튬으로 등장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 시연대를 통해서는 대략 15분 정도의 세븐나이츠2 스토리를 즐겨 볼 수 있으며 테라M과 마찬가지로 루디, 세인, 연희, 렌 등의 코스프레를 확인 할 수 있다.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시연대 또한 튜토리얼과 스토리모드 체험이 가능하며 오픈필드 세력전을 즐길 수 있다. 오픈필드 세력전은 30vs30으로 펼쳐지며 상대의 향로를 파괴하거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한다.

이카루스M에서는 원작 이카루스의 핵심 시스템인 펠로우가 체험가능하며 펠로우를 활용한 펠로우 레이싱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 부스에서는는 17일 경영진이 직접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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