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은 고전 명작 스토리를 담은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MazM(맺음)의 두 번째 작품인 ‘MazM: 지킬 앤 하이드’(이하 ‘지킬 앤 하이드’)를 22일 오전 국내 양대 모바일 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킬 앤 하이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담은 이 회사의 전 작품 ‘옐로 브릭스’, ‘하트리스’와는 다른 스타일과 작품성을 담았다.

특히 ‘지킬 앤 하이드’는 원작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의 배경인19세기말 런던의 어두 어둑한 분위기를 아트로 담아내고 있다. 또한 ‘하이드’의 뒤를 쫓는 변호사 ‘어터슨’의 시선으로 원작이 가진 쫓고 쫓기는 인물의 심리 변화를 게임에 담아 극적으로 묘사했다.

‘지킬 앤 하이드’는 무료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에피소드를 추가로 제공하는 ‘감독판’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전 명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재해석해 탄생한 MazM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지킬 앤 하이드’는 올 12월에 글로벌 출시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차기작인 ‘MazM: 오페라의 유령’ 또한 개발이 현재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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