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총 7개국이 참여하는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30일 타임스퀘어에서 결승전이 열리고, 결승전 현장에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이벤트 매치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 대표 한수정)는 26일 자사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피파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 개요와 진행 방식 등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강남 넥슨 아레나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는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6개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여 피파온라인3의 최강 국가를 가리는 대회로, EA코리아가 주최하고 FIFA 온라인 3의 개발사인 SPEARHEAD(이하 '스피어헤드')가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 전반을 지원한다.

전 경기 모두 SPOTV, 네이버, 아프리카TV, 텐센트 게임 아레나(Tencent Game Arena), 가레나톡톡(Garena Talktalk), 유투브(Youtube.com), 참가국들의 피파온라인3 홈페이지 등 케이블TV 채널, 동영상 플레이어, 모바일 메신저 등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 등을 통해 총 7개국 언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SPOTV+를 통해 본선 1일, 2일, 결승 3일 모두 동시 생중계 편성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총 1억원 규모로, 28일 조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패자 조 풀리그와 승자 조 순위 결정전, 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전을 치른다. 각국 선수단은 3명씩 출전하며 대전 방식은 본선 3판 2선승 제, 결승은 5판 3선승 제로 진행된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스피어헤드 이병재 사장은 “이번 대회는 피파온라인3의 국제 e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피파온라인3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재미를 아시아 전역의 많은 유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진행되는 결승에서 진행될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응원 이벤트, 서포터즈, 우승국가 예상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넥슨 캐시, 선수카드, 박지성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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