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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한국 대표 2인 '목표는 무조건 우승'
송진원 기자 | 승인 2017.11.24 13:07

11월 25일(미 현지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월드 파이널의 출정을 위해 한국 대표 ‘스킷’과 ‘지돌’이 출정에 나섰다. 한국 대표 선수들은 지난 8월부터 전세계 9개 도시에서 뽑힌 대표 선수과 함께 SWC 월드 파이널에서 서머너즈 워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출국을 앞둔 스킷, 지돌에게 SWC 월드 파이널에 대한 각오와 소감을 들어봤다.

 

Q : 한국 대표로 SWC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 소감을 부탁 드립니다.

스킷 : 한국 대표라니 너무나 영광스럽고 무엇보다 재밌을거같아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지돌 :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는데, 운 좋게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Q :  ‘서머너즈 워’를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자신이 생각하는 ‘서머너즈 워’ 장점과 가장 좋아하는 몬스터는?

스킷 : 서머너즈 워‘를 2015년 8월초에 시작한 걸로 기억하니, 대략 2년 3~4개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서머너즈 워의 장점은 채팅시스템, 그리고 같은 몬스터지만 차별화된 룬착용으로 다른 사람들과 다른 자신만의 몬스터를 사용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시스템이 좋은 거 같습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몬스터는 빛마검(빛 속성 마법검사)인데요, 예쁘고 일반공격이 너무 좋습니다.

지돌 :  2014년에 친구의 권유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게임 속 여러 가지 콘텐츠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만족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꽤나 머리를 써야 하는 게임인 것도 그렇고요. 좋아하는 몬스터는 ‘빛팬더(빛 속성 웅묘무사)'입니다.

 

Q :  월드 파이널 대회에 앞서 자신만의 특별한 전략이 있다면?

스킷 : 다른 분들이 안 쓰는 저만 쓰는 몬스터를 준비했습니다. 그 상황이 대회 때 나오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나와서 활약해줬음 좋겠습니다.

지돌 : 사실 전략이라고 할만큼 몬스터 폭이 넓지 않아서… 상대를 제가 유리한쪽으로 픽 하게끔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Q : 이번 월드 파이널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습니까?

스킷 : 하루에 월드아레나를 30번 할 수 있는데, 매일 플레이 했습니다. 상대 선수 대부분들이 게임에서 많이 만나본 분들이라 그 분들만의 주력 몬스터를 파악하고 있기에 카운터칠 만한 몬스터들을 생각해 두었습니다.

지돌 : 상대 선수들의 결승전 영상과 리플레이를 틈틈이 챙겨보았고, 월드아레나에서 몇 번 만난 선수들은 리플레이를 남겨놓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Q : 다양한 지역에서 ​본선이 진행됐는데, 어떤 선수들의 경기를 가장 인상 깊게 봤습니까?

스킷 : 미국 LA 본선 중 싸이(Psy) 선수랑 바리온(Barion) 선수의 경기에서 싸이 선수의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빛 주사위 몬스터의 3번 스킬을 최대한 활용한 몬스터 조합을 썼는데 웬만해선 막을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게 끔 경기를 했습니다.

지돌 : 중국 본선 경기를 가장 인상 깊게 봤는데, 빛팬더 유저가 있기도 하고 최상위 랭크에 있는 선수라 관심 있게 봤습니다.

 

Q : 만약 이번 월드 파이널을 통해 세계 1위가 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특별한 계획이 있습니까?

스킷 : 한국 대표로 나가는 만큼 1위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한국 1등이 세계 1등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e스포츠에 강한 우리나라 위상을 더 높이는 거 같아 자랑스러울 거 같습니다.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끝나고 저희 길드 정모에 나갈 계획입니다.

지돌 :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할 것 같습니다.

 

Q :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

스킷 : 한국대표로서 여기까지 왔으니 1등은 무조건 쟁취할거고 서로가 즐겁게 하는 승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돌 : 많이 부족하지만 보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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