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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사막맵 및 총기 업데이트 ‘무엇이 변할까?’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12.07 16:27

배틀그라운드의 두 번째 전장이 공개됐다.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이후 스크린샷이 공개되며 유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사막맵으로 공식 명칭은 ‘미라마(Miramar)’로 확정됐다. 그동안 ‘에란겔’ 맵의 날씨를 조절해 색다른 느낌을 주는 업데이트는 있었지만 맵 자체가 새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라마는 기존 맵인 에란겔과 상반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에란겔이 우거진 숲과 드넓은 벌판을 자랑하는 맵이라면 미라마는 황폐하고 삭막한 사막을 그려냈다. 그렇기에 기존 맵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게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막맵에서만 볼 수 있는 신규 총기 Win94와 R45, Sawed-off의 정보가 공개됐다. Win94는 Winchester 1894에서 착안한 저격 총으로 추측되고 있다. Winchester 1894는 미국에서 1894년 개발한 사냥용 소총으로 게임 내에서는 Kar98k 같은 스나이퍼 라이플의 형태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R45는 이탈리아에서 출시한 리볼버 권총인 치아파 라이노(Rhino)에서 착안한 총으로 추측된다. 라이노라는 이름처럼 총기의 디자인이 코뿔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정확히 무슨 탄을 사용하는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45가 이름에 들어간 것을 보아 45.ACP를 사용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Sawed-off는 원래 총기보다 작게 잘랐다는 뜻을 가지며 대표적인 총으로 소드오프샷건이 있다.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S686처럼 주로 두 발의 탄이 들어가며 권총식 샷건으로 예상된다.

R45와 Sawed-off의 추가는 게임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기존 권총은 초반교전에만 잠시 쓰일 뿐 시간이 지날수록 총알의 무게 때문에 버리는 등 활용도가 주 무기에 비해 굉장히 낮은 편이었다.

권총의 활용도가 낮다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은 주 무기 구성을 AR(assault rifle)+샷건 혹은 AR+SR(sniper rifle)로 구성했다. 이 같은 구성은 선택에 따라 원거리 혹은 근거리 전투에 불리함을 안고 싸워야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렇기에 새로 추가된 권총이 근거리에서 효과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좀 더 다양한 무기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 추가되는 차량은 픽업 트럭(Pickup truck)이다. 사막 맵에서만 등장하는 차량으로 아직 탑승 인원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다만 공개된 사진으로 미뤄볼 때 차량 뒷 부분 짐칸에 탑승이 가능하다면 4인승까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지난번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Darma Vans 역시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Darma Vans는 미니버스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한 스쿼드 이상의 인원이 탈 수 있는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PC 1.0 버전을 위한 3차 테스트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며 해당 서버에서 사막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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