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이 2018년 게임으로 출시된다.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은 게임 개발사 아웃라이트게임즈가 클라이맥스스튜디오와 협업해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어드벤처 타임: 엔카이리디언의 해적’을 개발 중이라고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퍼블리싱은 반다이남코가 맡는다.

게임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 핀, 제이크, 비모, 마셀린이 등장하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원작의 배경인 우 랜드를 탐험하며 숨겨진 보뭎을 수집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각 캐릭터의 고유 능력을 적절히 활용해 전투도 펼쳐야 한다.

반다이남코 측은 게임 스크린샷 몇 장을 공개했으나 이 외에 다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어드벤처 타임: 엔카이리디언의 해적’은 내년 봄 PC,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 스위치 및 X박스원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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